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약만가: 불환곡 (문단 편집) === 가문 === 본편, 서리꽃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작중 가문들에 대한 정보들이 속속들이 등장했다. * '''황씨''' 현 황가로 쿠데타로 일어난 태황의 집권가문.[*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의 상관격 되는 가문은 대록씨라는 다른 가문으로 보이는데, 이 가문을 배신하고 황씨가 정권을 잡은듯.] * '''숙정씨''' 북쪽에 근거지를 둔 가문. 개국공신 가문으로 무관집안이다. 오백 년 동안 무관 집안이라는 이유로 개국공신이라 다른 집안보다는 나았지만 대단히 천시받았다. 하지만 황제가 반쪽짜리 정통성으로 즉위하기 위해 전쟁까지 벌이던 도중 많은 협조를 해줘서 황후까지 배출할 정도로 세력이 커졌다.[* 하지만 2기에서 북방의 숙정씨를 대체할 만한 무관집안을 양성하려는 것으로 보아 현재는 사이가 별로 안 좋다.] 똑같이 북쪽을 기반으로 둔 [[태정군]]의 하씨, [[나부타실 리윈|장사군]]의 나부타실씨와 대립관계에 놓여있다.[* 나머지 두 가문은 개국공신 가문이란 말이 없는 걸로 봐서 중앙에 끼칠 수 있는 영향력과 권력 문제로 대립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장씨''' 중앙에 근거지를 둔 가문. 대대로 태중 직을 이어왔으며 혈통으로만 따져도 황실 방계에 필적하다고 하니, 소위 수도권의 정통 명문가 포지션인듯. [[작약만가: 서리꽃]]의 여주인공 [[리빈]]의 가문이다. * '''강씨''' 서쪽에 근거지를 둔 가문. 원래 그리 대단한 가문은 아니었으나 [[황금|금]][[광산]]을 바치고 딸인 경비를 후궁으로 들여보내면서 지금의 황제에게 잘 보였다.[* [[황금]]처럼 명백히 가치가 입증된 자원이나 귀금속이 나는 광산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귀한 자원 취급을 받았다. 특히 귀족들에게 있어서 광맥이나 광산의 경우 이것들이 자기 땅에 있으면 광맥이나 광산이 완전히 고갈되기 전까진 안정적인 재력 확보가 가능하니 매우 소중히 챙겨야 할 물건이었다.[* 달리보면 [[횡령]]의 위험도 존재했다. 자기가 보유한 땅에 광맥/광산이 있을 경우, 거기서 나는 자원들을 갖다가 전부 중앙에 헌납하거나 일정량을 중앙에 바치는 식으로 자원을 나눠먹을 필요 없이 자기 혼자 꿀꺽해서 은밀한 자금줄로 쓰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그런 걸 갖다가 강씨는 기꺼이 황제에게 바쳤으니 잘 보일 수밖에.] 서쪽임에도 외국과 피가 섞이지 않았다고 한다. 강씨의 방계쪽 여식[* 경비와는 사촌지간이다.]이 태정군의 처로 지내고 있다. 가백문씨와 같은 지역에 있지만 입장상 명백히 서열이 위이다. 가백문씨는 강씨의 가신같은 포지션인 것, 가백문씨가 서쪽 지방 정벌 후 혈통 섞기를 목적으로 생성된 가문임을 고려해보면 강씨가 이 과정에 참여한 걸로 보인다. * '''가백문씨''' 서쪽에 근거지를 둔 가문. 황제의 사냥터를 관리했으며 귀족 가문이긴 하지만 고위 귀족은 못 되고 그냥 지방의 하급 귀족 정도 되는 것 같다. 어느 날 갑자기 가문의 구성원들이 전부 끌려가 죽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스포일러2 후수와 전거이 일행이 가백문씨의 묘지와 몰락 사유인 전염병 건에 대해 조사하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가백문씨의 멸문은 자연스러운 전염병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작된 사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칠년 전 황봉림이 찾아온 적이 있는데, 창극 배우들과 노기들은 모두 시체로 돌아왔지만 가백문씨는 아예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며 이후 황족은 찾아온 적이 없다는 것으로 보아 황봉림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기 47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1황자의 방문이 끊기고 찾아온 2황자에 의해 '''그들이 관리하던 사냥터에서 사냥당하는 건 가백문씨 구성원들이 되었으며, 2황자가 사고 친 것을 덮어버리려는 황제의 묵인 하에 가백문씨의 상전격인 강씨 가에서 나서서 (이 의견을 대놓고 실천 레벨로 옮긴 사람이 강씨 가문의 가주였던 경비의 아버지) 전염병을 핑계로 가백문씨를 멸문시키는 식으로[* 일단 당시 사냥당하지 않아 살아있던 가백문씨들을 모조리 모아다가 한 곳에다 가둬 도망치지 못하게 한 다음, 거기다가 병자의 시체를 넣어두고 가백문씨 사람들에게 병자의 시체에 있던 병이 옮게 만들었다. 그것도 모자라 결국 그들을 생매장하기까지 했다.] 2황자가 가백문씨 가문에 벌였던 패악을 덮어버렸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러나 [[경비 강씨]]가 1황자 파벌에 자신이 들어가는데는 [[가백문 채려|가백문씨의 일원]]이 필요하리라는 계산 하에 이들이 다 죽기 전에 관에서 생존자들을 끄집어냈고, 채려와 채려 아버지를 비롯한 가백문씨의 일원들이 '''다는 안 죽고''' 일단 살기는 산 모양. 그러나 황후와 강씨 가주의 실랑이 속에서 고생했다고 한다.] 3기 언급에 따르면 가백문씨는 본래 해당 지역이 타국이었던 시절 태황에서 이주한 자들의 후손으로 당시 그 나라가 혼인정책을 위해 뽑아 태황인과 닮은 자들을 만들어낸 데서 기원했다고 한다. 즉 서쪽 혼혈.[* 가백문 소속인 가백문 채려의 눈색이 녹색이었던 것도 서쪽에서 원래 살던 이들의 혈통이 섞인 탓. 순혈 태황인들의 경우 눈색은 주로 회안~벽안이다.] * '''방씨''' 중앙에 근거지를 둔 가문.[* 경비가 중앙귀족이라고 했다] 황후와 숙정씨 가문과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딸인 온빈을 후궁으로 입궁시켰다. 지금까지의 언급은 적다. 알려진 사실은 숙정씨 가문의 오랜 충신이며 황제의 태내관 방이씨와 같은 선조를 두었다는 것 정도.[* 성씨가 비슷한게 선조가 같다는 복선이었던듯.] 온빈의 친부가 혼인한지 10년만에 아이 하나를 겨우 낳았다고 할 만큼, 황가처럼 자손을 가지기가 굉장히 힘든 가문이다. 황실만큼 근친을 하지 않았지만 귀족 집안도 만만치 않게 열성 유전자를 가진 황실사람과 혼인을 맺고 자기들끼리 연을 가지는 동안 열성유전자가 계속 유전되었으니 겉보기에는 괜찮아도 속은 이미 많이 망가진걸로 추측된다.[* 문제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여자탓이나 하며 축첩을 갈아치우며 겨우 애를 하나 낳았다는 것. 정황상 이때 낳았다는 아이는 온빈 방씨로 추측된다.] 태황 자체가 순혈주의니 귀족도 황가처럼 순혈을 따라하나 결국 지금 이시점에 황가나 귀족이나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나중에 근친의 부작용으로 가문 하나가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다.[* 현실에서 [[근친혼|이딴 짓]] 하다가 결국 후반부에 혈통적으로도 입지적으로도 휘청거리게 된 가문으로는 그 유명한 [[합스부르크 가문]]이 있다. 다만 이쪽은 단순 순혈주의라기보단 결혼 동맹으로 가문 세력을 유지 · 확장하려는 이유도 있었다.][*스포일러3 결국 황후에 의해 방씨 가주는 처형되고, 온빈도 순장되어 사실상 토사구팽당하면서 멸문이 이루어졌다.] * '''목씨''' 무관 출신 가문으로 지금의 황제가 등극하기 전에는 지방 소귀족 대우나 받았으나 황제는 신진무관집안을 키우기 위해 북방에 여러 가문들을 보냈고 그 중에 하나가 목씨라고 한다. 황제의 밀어주기에 힘업어 딸인 목 저아를 제 1황자비가 될 재녀로 입궁시켰으나 그녀의 트롤링으로 가문이 어찌 될런지... 결국 목 저아는 황궁의 하급 궁녀로 일하는 벌을 받고 목 저아의 아버지는 파면당하고 수도에서 추방된다. * '''궉씨''' 동쪽에 근거지를 둔 가문. 서쪽의 강씨 가문과 마찬가지로 흑발 흑안인데, 두 가문이 중앙과 혈연이 가깝다는 것과 대명태황국이 본래 정복전쟁으로 확장된 나라라는 걸 고려할 때 원래는 흑발흑안만 있는 아시아인이었다가 정복전 과정에서 눈 색이 다양해진 거고 이쪽이 본래 모습이 아닌가 추정된다. 노예상으로 큰 돈을 번 가문으로 딸 덕빈을 후궁으로 입궁시켰으나 그녀가 죄를 짓고 자결하자 빠르게 손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후궁의 자결 자체가 반역급에 해당되는 중범죄라서 손절을 안하면 가문 전체가 멸문당할 상황이었다. 손절이라기보단 멸문당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노예들을 갖다바쳤다.] 68화에서 황후가 그들과 접촉하려고 하며 8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궉씨 가문은 다른 귀족 가문과 달리 가문 내 여성의 입지와 발언권이 강해 덕빈의 어머니가 가문을 이끌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협란을 억지로 보냈어야 했다고 하며, 순제와 황가에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덕빈을 보내고 나서 어머니가 매일마다 울었다고 하며 황제와 황가를 저주했을 정도.] 선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가족애가 강하고 스스로를 사람 팔아 삶을 꾸린 짐승이라고 하는 등 악당이라는 자각은 가진 사람들로, 황후 숙정씨가 순제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자기 오빠와 아들까지 참전한 이목국과의 전쟁에서 궉씨를 통해 군량을 끊어버리고 패배하게 만들어버린다. 황후와는 오랜 정적지간인지라 황후가 안내한 곳으로 도망쳤다가는 끝까지 이용당하기만 할 거라며, 이쯤에서 궉씨는 해산하고 누구라도 살아남아 황가의 말로를 보자고 합의를 본다. 이를 보아 궉씨 가문은 이번 사건 이후로 귀족 자리를 포기하고 각자 흩어져서 은신할 것으로 보이는데, 가문의 젊은 남성 하나만 얼굴이 공개된 걸 보면 차후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하씨''' 북쪽에 근거지를 둔 가문. 시즌 1때 황후의 말에서 언급되다가 시즌 3 중반부부터 등장한다. 대대로 [[태정군]] 직을 이어받았다. * '''나부타실씨''' 북쪽에 근거지를 둔 가문.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않고 시즌 1때 황후의 말에서 위의 하씨와 덩달아 언급되었다. 공모전 분량에서 재녀 [[나부타실 리윈]]의 성씨이며 대대로 장사군 직을 이어받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